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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, SEP, 2014
계속해서 들리던 귀뚜라미 소리도 지긋이 오래된 밤 풍경이 되었고 꾸준한 태엽 시계소리도 하나의 풍경이 되었는데 날 울리던 노래는 밤이 되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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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, SEP, 2010
사랑스러운 불순분자는 어제 조금 피곤했었던 것 같았다. 땡볓에서 공연을 하고 난 뒤 집에 돌아와 대청소를 했다. 꼴이 꼴도 아니였고 말도 아니였다. 어디에 손을.... 무작정 시작했다. 침대 위와 책상 위로 바닥의 것들을 올리며 바닥을 쓸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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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1, AUG, 2010
나는 미(美) 자체가 아닌 다른 어떤 것이 아름답다면, 그 까닭은 그 아름다움 자체에 관계되었기 때문이며 결코 다른 이유는 없다고 보는데, 자네는 이에 동의하는가? "네,동의합니다." "나는 이제 우리가 들어왔던 저 여러 가지 교묘한 근원들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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