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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ere I am Tracing your name on my foggy window Here i pray someday you'll be tracing the letters of my name in the cloud of breath on...


27, MAY, 2015
귀가 이유 없이 간질거릴 때 내 이름 세 글자, 의미가 없어도 좋으니 알 수 없지만 자그만 그리움이 네 입에서 나온 것이기를, 행복에 젖어 정말 크게 들리던 예전 너의 호흡이 내 귀에 닿은 것이기를
28, APR, 2015
네 꿈에도 내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서로 다른 꿈 속에서 우린 우릴 서로 찾아왔고 너에겐 다른 계절이 왔고 겹쳐지지 않는 시간 속에서 더욱 무얼 내가 왜, 그 때의 아쌈은 입 안에 머무르는지 조금만 기다리자는 힘겨운 포옹이 조금 전의 낮잠 속에서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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