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안Jeon Yoodong2018년 4월 27일1분 분량전철 안에 있던 사람들에게내가 읽고 있던 시집을 보여주며말하고 싶었죠나도 밤이 찾아오면기차처럼 타닥타닥 흔들려요 타닥타닥 터벅터벅 참방참방 가라앉는 마음이타닥타닥 터벅터벅 소곤소곤 내려앉는 겨울이타닥타닥 제자리는 저의 자리일까요자리는 잘있을 수 있는 곳 아닐까요저는 제자리에서많이 벗어난 건 아닌지생각하니 타닥타닥 흔들려요 타닥타닥 터벅터벅 참방탐방 가라앉는 마음이타닥타닥 터벅터벅 소곤소곤 내려앉는 겨울이타닥타닥 #노랫말 #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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